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문단 편집) === 2013-14 시즌 === ||<-2> [[파일:attachment/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vespid_logo.jpg|width=250]] || ||<-2> {{{#ff6600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 || ||<-2> {{{#000000 Ansan Rush & Cash Vespid }}} || '''[[2013년]] [[11월 5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상대로 V-리그 데뷔전이자, 안산에서의 첫 V-리그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그 경기는 세트스코어 1-3 패배.''' 개막경기부터 12월 1일 우리카드와의 경기까지 8연패를 하면서 역시 신생팀의 한계는 어쩔 수 없었다. 첫 승에 대한 마음이 조급할 수록 시즌 [[승점자판기]]는 떼놓은 당상인 듯 보였다. 그러나 8연패 중 11월 26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비록 셧아웃 경기였긴 했지만 3세트에서 무려 '''56:54'''라는 점수를 내면서 패기를 보여줬고 --물론 오심은 잊자--,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 전에 있었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지긴 했어도 풀세트까지 끌고가는 집중력도 보여줬다. 결국 2013년 12월 5일 안산 홈경기에서 [[구미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상대로 3-0 셧아웃 경기를 만들어내며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공교롭게도 러시앤캐시 바로 전에 리그에 참가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드림식스]]의 첫 시즌도 8연패 후에 첫 승을 올렸다.] 이후 12월 14일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홈에서 또 한번 3-0 셧아웃 경기로 잡아내며 2승을 추가, 그리고 12월 26일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던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아산 우리카드 한새]]를 홈경기에서 3-0 셧아웃 경기로 잡아내며 3승을 추가했다. 3라운드 진행 중인 2013년 12월 27일 현재 3승 11패 승점 11점. 일단 신생팀이고 하니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승리한 첫 세 경기 모두 세트스코어 3-0 셧아웃 경기인 만큼 시즌이 지날수록 신생팀의 한계를 이겨내고 있다. [[김세진]] 감독 역시 감독 첫 해이자 신생팀 첫해로써 당장의 승리보다는 신생팀을 안정되게 이끄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벌써부터 '김세진 명장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6개팀 모두에게 1승씩을 뺏고 싶다는게 김세진 감독의 목표. 또한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뽑은 국가대표 차세대 기대주 세터 [[이민규(배구선수)|이민규]]와 레프트 [[송명근]]은 1순위 신인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의 [[전광인]]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광인과 신인왕 대결을 펼치고 있는 [[송명근]]은 어느덧 공격 성공률 1~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댄스 세리머니까지(...)~~ 팀 컬러도 젊은 국내선수 중심이라 앞으로 수 년 내에 2013-14 시즌의 [[서울 우리카드 한새|우리카드]]와 같은 행보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모기업이 문제일 뿐--[* 그래도 최윤 구단주가 매 경기 직접 관전하면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만큼은 팬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모기업이 문제인 건 어쩔 수 없다.~~] 여담으로 아직 신생팀이라 이기는 경기가 많지 않다보니 [[파일:external/img.sportseoul.com/201370411388057828.jpg|width=400]] --[[트러블 메이커]] 춤을 췄는데... 여러 사진 중에서 그나마 수위가 약한 사진을 올립니다.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albumId=37619&photoId=778007&category=volleyball|그 외의 사진은 여기로]]-- --러캐 선수들이 홈경기를 이기고 싶어 하는 이유-- 홈경기에서 이기면 이렇게 치어리더와 함께 춤을 추는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송명근]]은 열심히 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무척 뻘쭘해 한다 카더라~~ 3라운드 중인 1월 2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과의 수원 원정 경기--이자 3라운드 [[단두대 매치]]--에서 3-1로 이기면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덤으로 팀 최초의 원정경기 승리도 챙겼다. 이후 착실히 승수를 쌓은 덕에 2014년 1월 28일 현재 6승 14패 승점 20점을 올리고 있다. 1월 28일 [[구미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LIG손보]]와의 경기를 잡았다면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할뻔하기도 했으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래도 LIG, 한국전력을 상대로 탈탈 터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세진 감독이 목표한 6승을 달성했다. 이제 2차 목표인 시즌 10승까지 얼마 안 남은 상황. 이제 4라운드 접어들어 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2014년 1월 31일 [[아산 우리카드 한새|우리카드]]와의 아산 원정경기에서 3-0 셧아웃으로 이겼다. 하필 우리카드는 연패 중이었는데 러캐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대한항공과의 3위싸움에 똥줄이 타들어가고 말았다. 그리고 [[2월 9일]] [[대전 삼성 블루팡스|삼성화재]]와의 대전 원정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로 시즌 8승을 만들어냈다. 이 날 승리가 더욱 뜻깊었던 건 '''[[김세진]] 감독이 오랫동안 모셨던 스승 [[신치용]] 감독을 상대로 엄청난 일을 일으켰기 때문. ~~이것이 바로 진정한 [[청출어람]]!~~''' 이 날 경기 3세트를 매조지는 상황, 러시앤캐시가 앞서고 있다가 [[대전 삼성 블루팡스|삼성화재]]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던 22-22 동점에서 김세진 감독은 경기를 잡기 위해 타임아웃을 부르고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http://www.youtube.com/watch?v=Bbl6fEFOSwo|1:17 경 참조]] >[[김세진]] 감독 : 자, 지금부터 들어. (이번 세트) 마지막까지 서브 맞춰 넣지 마. 전략서브 넣지 마.[* 세트 후반부에 볼 수 있는 전략으로, 무리한 공격적인 서브 대신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목적타 서브 내지는 서비스 성격의 안정적인 서브를 넣어 상대 공격을 받아낸 뒤 다음 공격을 노리는 전략이다.] 에러 나도 내가 책임 져. 무조건 (강서브로) 패! 하나도 안 들어가도 상관없어. 무조건 패! 삼성화재의 공격을 받아내 러시앤캐시의 공격이 성공하면 마침 바로티의 서브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로티에게 강서브를 주문했고, 삼성화재 전위에 레오가 있던 상황이라 레오의 직선공격이나 대각공격에 대한 수비를 지시했다. 그리고 러시앤캐시 전위에는 송명근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리시브로 속공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레오의 공격을 이겨낸 뒤 송명근이 마무리 짓도록 작전을 세웠다. 비록 송명근이 한 번 범실을 하나 --레오몰빵-- 삼성화재의 공격을 이겨내고 결국 경기를 마무리 짓는 공격을 송명근이 성공해 낸다. 이 장면이 바로 이 경기의 백미. 김세진 감독의 순간 상황 파악과 이에 맞는 전술 운용, 그리고 실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티의 강서브와 송명근의 강공을 믿었던 뚝심까지. 이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은 소름이 돋았을 정도였다. 정규시즌 동안 모든 구단과의 경기에서 1승 이상 뽑는 김세진 감독의 목표는 결국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을 잡지 못해 실패로 끝났으나, 또 다른 목표였던 '시즌 10승'은 11승을 거두면서 달성했다. * 시즌 총평 '''11승 19패 승점 34점 (6위)''' 세트득실율 .754, 점수득실율 .974 V-리그 남자부의 막내구단으로 뛰어들어 [[NC 다이노스/2013년|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경기대학교 11학번 3인방 세터 [[이민규(배구선수)|이민규]], 레프트 [[송명근]]과 [[송희채]]는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V-리그의 미래를 밝게 했으며, 이 셋은 당장에 신인왕을 타도 손색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신인왕 수상자가 [[전광인]]이라서(...)-- 그밖의 신인 선수들이나 타 팀에서 지명한 선수들도 예상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향후 러시앤캐시의 전망을 밝게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2013-14 시즌의 최고의 스타는 바로 [[김세진]] 감독. 감독 첫 해임에도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 시즌이었다. 정규시즌을 6위로 끝냈지만, 사실 5위인 [[구미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LIG손보]]와는 딱 1승 차이일 뿐, 팀성적지표라 할 수 있는 세트득실률과 점수득실률은 앞서는 기이한 현상을 만들어냈다(...)[* V리그는 3:0이나 3:1 승리시 3점, 3:2 승리시 2점, 2:3 패배시 1점을 부여하는 차등 승점제를 적용 중이며 승점이 같을 때의 순위 산정에서는 승수가 가장 우선시되고 그 다음이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 순이다.] 그럴 정도로 LIG손보, 우리카드와 나름 천적관계를 만들었다. 심지어 삼성화재에게는 첫승 전까지 풀세트 접전까지 간 경기도 있었으며 그 후에 2승을 거두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 선수들이 2년차 징크스만 무난하게 넘어간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